SK Networks Family AI Camp 2nd 회고록(24.05.13-24.05.17)

기간

2024.05.13 ~ 2024.05.17

 

 

한 주를 마치며

한 주가 엄청 빨리 지나가는 기분이었다.

5.15(수)가 부처님 오신 날로 하루를 쉬었지만, 그걸 감안하더라도 정말 정신없이 지나간 것 같다.

한 주 동안 수업으로 배운 내용도 많고, 이것저것 정말 한게 많아서 더더욱 그렇게 느낀 것 같다.

이 와중에 놀라운건, 일주일 반만에 파이썬 수업을 끝냈다는 것과 다음 주차부터 SQL 수업을 들어간다는 것이다.

솔직하게 내가 아직 파이썬을 완벽하게 이해했는지 잘 모르겠고, 이것저것 헷갈리는게 아직은 너무 많다.

그래서 주말에 불나게 복습을 하려했지만, 이사때문에 손도 대지 못하였다.

(물론 이사 끝나고 할 수 있었지만, 그러기엔 너무 지치고 힘든 상태였다 ...)

결국 나는 다음 주엔 복습을 많이 하기로 나 자신과 약속하고 🤙 이번 한 주를 마무리하게 되었다. 😭

 

 

수업 내용

모듈

클래스

+ streamlit 기본적인 사용법

 

 

회고

이번 주차를 마지막으로 파이썬의 기본 문법과 사용법에 대한 수업은 끝마치게 되었다.

복습을 끊임없이 해야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생각해서 열심히 복습을 하려했지만,

이번주는 너무 바쁘게 지내서 수업 끝나고 나서 복습을 하는 것 외에는 복습을 전혀 하지 못하여서 마냥 기분이 홀가분하지만은 않았다.

그래도 학원 근처로 이사하게 되어 교통 시간이 거의 없다싶이 되었으니 앞으로는 복습에 시간을 많이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위안을 삼아보기로 했다.

이제 다음주부터 SQL에 대해 배우게 되고, SQL이 끝난 뒤에는 팀 프로젝트가 있는 것 같았다.

벌써부터 걱정이 되는 것은,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의사소통적인 부분에서는 자신은 있지만,

내가 팀 내에서 팀원들에게 "개발적으로 힘이 될 수 있을까 ?"이다.

다음 한 주 동안 진짜 열심히 해서 팀 프로젝트 때 팀원들에게 힘이 될 수 있게 할 것이다.

 

 

What I Learned In A Week

이번 주는 모듈, 클래스, streamlit에 대해 배웠다.

나는 파이썬의 꽃은 엄청나게 방대한 양의 모듈이라 생각했던 것 만큼,

파이썬에는 많은 표준 모듈, 외부 모듈이 있었다.

모듈

표준 모듈에는, JavaScript와 비슷하게, "math", "random", "sys"(system), "os", "datetime", "urllib" 등이 있었고,

외부 모듈에는, 내가 오래전에 웹 공부를 시작하며 "웹 크롤링"에 대해 공부할 때 썼었던 "Beautiful Soup"와

간단한 웹 사이트 혹은 간단한 API 서버를 만들 때 사용하는 "Flask",

Flask와 비슷하게 데이터 앱을 빠르고 쉽게 만들어 줄 수 있는 "Streamlit"가 있었다.

 

 

내가 느낀 Flask와 Streamlit의 가장 큰 차이라고 하면,

Flask는 HTML, CSS, JavaScript의 문법과 사용법 거의 그대로 사용해서 어느 정도 웹에 대한 이해를 필요로 하는 것 같았고,

Streamlit은 웹에 대해 전혀 몰라도 사용할 수 있을만큼 자체적인 코드를 사용하고 있다는게 둘의 차이점인 것 같다.

(개인적으로 Flask는 익숙해서 좋았지만, 막상 사용해보니 Streamlit이 사용하기 더 편한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.)

 

클래스

클래스에 대한 수업 내용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인스턴스였다.

그냥 이렇게 선언만 해주고, 클래스 내부의 메서드를 사용하고 싶다면

인스턴스_이름.메서드()로 사용해주면 된다.

클래스를 배우면서, React로 개발할 때 반복해서 사용되는 코드는 따로 함수를 만들어서 리팩토링을 하게 되었는데 이 부분이 내가 리팩토링하면서 썼었던 방법하고 많이 유사하다고 생각이 들었다.

 

 

3주차 계획

🧑‍💻 복습만이 살길이다 ..! 열심히 복습하자 ..

🍚 많이먹자 ! 밥이 곧 체력이다 !

😎 같은 팀원들말고는 친해진 분들이 없다 .. 좀 더 친해져보도록 노력해보자 !

👏 화이팅하자 !